학자금대출 받는 방법

재정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등록금을 납부하기
힘든 대학(원) 신입생 또는 재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학자금대출이란 제도가 있는데요.

이는 정부에서 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및
생활비를 대출해주는 제도인 만큼 일반 은행
대출보다는 이자가 낮으며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감당하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운
등록금은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문제이기도
한데요.

학자금대출을 통해 학생들은 재학중에
월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졸업 이후 소득 수준에
맞춰 원리금을 갚아 나가는 방식 등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습니다.

학부생의 경우 학자금 지원 구간 확인을
위하여 반드시 조기 대출신청을 하실 것을
권해드려요.

빠른 대출을 위해선 신속하게 가구원 정보를
제공, 동의 완료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예외적으로 대학원생, 취약계층가구,
다자녀(3자녀이상)가구 등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으니
자세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등을 받기 위해선
직전학기 성적이 70/100점 이상,
직전학기 이수학점이 12학점 이상이 되어야
받을 수 있으니 이부분도 중요한 참고
사항이 될 수 있어요.

학자금대출 신청자격 조건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농촌출신대학생 학자금융자
조건으로 구분되어 있어 본인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학자금대출 이자는 매년 달라질 수 있는데요.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의 1.7% 고정금리이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1.7% 변동금리
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학자금대출을 취업 후 상환할 때는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의무적 상환의 경우 소득에 따라 국세청을
통해 상환되는 방식이며,

자발적상환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상환을
진행할 수 있어요.

학자금대출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지만 추후 상환에 대한 부담도 존재하는
제도라고 생각해요.

해당 제도의 개념과 내용에 대해 제대로
확인해 보시고 올바르게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